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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2/10 스몰토크 용건만 간단히 - 나의 웬수

Informações:

Synopsis

2월 10일, [스몰톡 용건만 간단히] 시간에는 "나의 웬수 (부제- 남편이 아니라 웬수, 자식이 아니라 웬수)" 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눠봅니다. 사람이 딱 싫어지면 뭘 하는 모습을 봐도 싫죠? 밥을 엄청 잘 먹어도 그게 그렇게 게걸스럽게 보이고 조금 먹으면 뭘 저렇게 깨작거려? 하며 흉을 보게 된다고 하던데요, 누군가가 싫어지면 괜한 트집 잡을 이유들만 줄줄 생각나곤 합니다. 나의 웬수 - 누가 떠오르세요? 남편도 좋고, 아내도 좋고, 아들도 좋습니다. 미우면서도 어쩔 수 없고 또 그 시기 지나고 매듭 풀리면 언제 그랬냐는 듯 사르르 풀어지기도 하고, 속 확 뒤집어졌다가도 "어떻게 해, 식군데." 하며 내려놓게도 되는 그런 '웬수'이야기 해주세요. 소리꾼 남상일씨와 함께 할게요.